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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판에서 옹심이와 수제비를 나란히 보면 둘 다 뜨거운 국물에 반죽을 넣어 먹는 음식이라 같은 계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만족도를 가르는 기준은 꽤 다릅니다. 옹심이는 감자를 갈거나 감자 전분을 써서 둥글게 빚은 반죽의 쫀득함이 중심이고, 수제비는 밀가루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