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자
모든 글
총 174개의 글 · 2 / 20 페이지

굴국밥 매생이국 차이, 굴 향과 초록 국물로 고르는 겨울 점심 기준
굴국밥 매생이국 차이는 한마디로 굴을 주인공으로 밥까지 말아 든든하게 먹는 국밥이냐, 매생이의 향과 미끄러운 식감을 중심으로 먹는 초록빛 국이냐의 차이입니다. 두 음식 모두 겨울에 잘 어울리고 굴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메뉴판에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텐동 에비동 차이, 튀김 구성과 새우 중심으로 고르는 점심 기준
텐동 에비동 차이는 한마디로 튀김 덮밥이라는 큰 형식 안에서 여러 재료의 튀김을 즐기느냐, 새우를 중심으로 단순하고 선명하게 먹느냐의 차이입니다. 텐동은 텐푸라, 즉 튀김을 밥 위에 올린 돈부리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에 가깝고, 에비동은 말 그대로 새우를 주인공으로 세운...

빠에야 필라프 차이, 볶는 방식과 쌀 식감으로 고르는 점심 기준
빠에야 필라프 차이는 한마디로 넓은 팬에서 쌀과 육수를 함께 익혀 바닥의 고소한 눌은맛까지 즐기는 스페인식 쌀 요리냐, 쌀을 기름에 살짝 볶은 뒤 육수로 고슬고슬하게 익히는 볶음밥 계열 쌀 요리냐입니다. 둘 다 쌀이 중심이고 해산물, 닭고기, 채소를 곁들일 수 있어 메...

오코노미야키 해물파전 차이, 반죽 두께와 소스로 고르는 점심 기준
오코노미야키 해물파전 차이는 한마디로 두툼한 양배추 반죽 위에 소스를 얹어 먹는 일본식 철판 부침이냐, 얇게 편 쪽파와 해물을 바삭하게 지져 간장에 찍어 먹는 한국식 전이냐입니다. 둘 다 밀가루 반죽을 팬이나 철판에 부쳐 먹고,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좋아서 메뉴판에서...

치킨커리 카레라이스 차이, 향신료와 소스 농도로 고르는 점심 기준
치킨커리 카레라이스 차이는 한마디로 닭고기와 향신료가 주인공인 커리냐, 밥 위에 걸쭉한 카레소스를 얹은 한 그릇이냐입니다. 둘 다 노란빛 소스와 밥 조합으로 보이지만, 메뉴판에서 기대해야 할 맛은 다릅니다. 치킨커리는 닭고기, 향신료, 소스 향이 앞에 나오고 인도식·태...

규동 오야코동 차이, 소고기 국물과 달걀 닭고기로 고르는 점심 기준
규동 오야코동 차이는 한마디로 소고기 향이 앞서는 덮밥이냐, 달걀과 닭고기의 부드러움이 앞서는 덮밥이냐입니다. 둘 다 밥 위에 간장 계열의 달짝지근한 국물을 얹는 일본식 돈부리지만, 점심으로 먹을 때 느끼는 무게감과 씹는 맛은 꽤 다릅니다. 규동은 얇은 소고기와 양파가...

전어구이 고등어구이 차이, 가을 고소함과 등푸른살로 고르는 점심 기준
전어구이와 고등어구이는 둘 다 기름진 생선을 구워 먹는 메뉴라 점심 식당 메뉴판에서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만족 포인트는 꽤 다릅니다. 전어구이는 작고 잔가시가 있는 생선을 통째로 구웠을 때 나는 고소한 향, 바삭한 껍질, 계절감이 핵심입니다. 고등어구이는 두툼...

사케동 회덮밥 차이, 연어 풍미와 초장 비빔으로 고르는 점심 기준
사케동 회덮밥 차이를 가장 빨리 가르는 기준은 '회를 어떻게 먹게 설계했는가'입니다. 사케동은 밥 위에 연어회를 가지런히 올리고 간장, 와사비, 김, 약간의 단맛 나는 소스로 연어의 기름진 맛을 또렷하게 느끼는 덮밥에 가깝습니다. 회덮밥은 여러 채소와 회, 밥을 초고추...

순대국 내장탕 차이, 국물 진함과 내장 식감으로 고르는 점심 기준
순대국과 내장탕은 둘 다 뜨거운 국물에 고기와 내장을 넣어 먹는 한식 점심 메뉴라 주문 전에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한 숟가락을 떠보면 기대해야 할 방향이 다릅니다. 순대국은 순대, 머릿고기, 돼지 부속, 뽀얀 육수의 균형을 먹는 쪽이고, 내장탕은 내장 자체의 쫄깃...